심경 고백 앞둔 유승준, 고도로 계획된 포석?…"만 38세 되기만 기다렸나?", 병역법상 입영의무 사라져

입력 2015-05-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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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사진=신현원 프로덕션)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19일 밤 아프리카 티비(TV)를 통해 심경 고백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유승준이 병역법을 교묘하게 피해 한국 국적을 회복하려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1976년 12월 15일생으로 현재 만 38세다. 병역법에 따르면 만 37세가 지나면 입영의무가 더 이상 없기 때문에 37세 이후에 한국 국적을 회복하게 되면 더 이상의 병역 의무는 부과되지 않는다.

프로필상 유승준은 지난해 12월 15일을 기해 나이가 만 38세가 된 만큼 한국 국적을 재취득해도 입영 대상이 되지 않는 셈이다. 이미 10년 이상 미국 국적자 즉 스티브 유로 살아왔던 유승준이 심경 고백을 예고한 시점이 하필 만 38세가 된 시점이라는 점에서 네티즌의 시선을 더욱 곱지 않을 수밖에 없다.

유승준의 심경 고백 시점을 접한 네티즌은 "유승준 심경 고백, 정말 38세 되기 기다린 것이라면 대박이다" "유승준 심경 고백, 고도로 머리가 좋거나 그냥 아무 생각 없거나 인 듯" "유승준 심경 고백, 만 38세 되기만 기다렸나" "유승준 심경 고백, 왜 한국에 오려고 하는건지 말이나 들어봐야 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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