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은 패션 로드샵인 인사동 쌈지길을 온라인쇼핑몰 업계 단독으로 입점한다고 8일 밝혔다.
쌈지길은 인사동의 작은 골목길들을 연결해 쌓아올린 형태의 건물.젊은이들에게는 기존 유명 브랜드 상품과 달리 개성있고 소장가치가 높은 디자인 상품 및 현대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테마샵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인사동 쌈지길 입점을 통해 G마켓 고객들은 17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의 3,000개 상품들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별도의 쌈지길 테마샵을 구축, 소장가치가 높은 수공예 의류,잡화,악세서리,문구류 등을 만날 수 있어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쌈지길 입점 기념으로 G마켓은 오는 14일까지 쥬얼리, 다이어리, 카드 지갑류 전 제품 20%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소 쌈지 길에서 눈 여겨 본 상품이 있다면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은품과 무료배송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G마켓에서는 디지털 쿠폰마켓 코너를 통해 쌈지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발행한다.
구매 가격은 단돈 1000원이며 쿠폰을 출력해가면 연 크라프트, 품, 바이앤, 은나무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 금액에 상관없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마켓 패션&푸드 사업실 박기웅 실장은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여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테마샵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기존의 기성품 뿐만 아니라 소장가치가 높은 아트 크래프트(Art Craft)시장을 온라인몰로 확대, 소비자들이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