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 관리종목 지정 사유 발생과 감자 결정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19일 오전 9시 7분 현재 바른손은 전일보다 14.87%(200원) 하락한 1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은 최근 4사업년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바른손은 지난 2013년도와 2014년도 각각 81억원, 78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또한 바른손은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주식수는 감자 전 3336만6570주에서 감자 후 1112만2190주로 줄게 된다. 자본금은 종전 333억6657만원에서 1112만2219만원으로 감소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