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최초 10승 돌파…홍석천 9승으로 바짝 추격

입력 2015-05-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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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 10승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있어 보이는 와인 요리' 대결에서 박준우 셰프를 제치고 10승을 기록했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 셰프는 정준영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가지고 진행한 '있어 보이는 와인 요리' 대결에서 냄새 나지 않는 고급 양갈비 스테이크인 '우와한 양갈비'를 만들어 내 출연진들의 극찬 세례를 받았다.

이날 정창욱은 레드 와인을 이용해서 건더기가 소스가 되는 스테이크 '우와한 양갈비'를 만들어 냈고 박준우는 화이트 와인을 가지고서 치즈 요리인 퐁듀 '와인퐁당'을 만들어 선사했다.

박준우의 퐁듀를 먼저 맛보게 된 정준영은 "밀당이 있는 요리다"라며 "애호박이 생각보다 짭짤했지만 살치살을 먹고 있어보인다란 생각을 했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정창욱의 양갈비를 맛 보게 된 정준영은 입에 넣기도 전에 "있어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한 입 베어 물자 마자 탁자를 치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과정은 박준우 셰프님이 재밌었지만 입맛은 정창욱 셰프님 요리가 맛있다"라며 정창욱 요리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이날 정창욱은 '우와한 양갈비'로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10승을 거둔 셰프가 됐고, 홍석천 역시 1승을 추가 기록하며 9승으로 정창욱을 바짝 추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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