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섹시 콘셉트 벗고 '청순한 첫사랑 그녀' 활약

입력 2015-05-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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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

(JTBC)

김사랑이 주연하는 ‘사랑하는 은동아’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의 웹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더 비기닝’ 1회가 18일 낮 12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됐다.

총 16부작 중 4부까지의 주요 내용을 각 10분 내외의 5부작 웹드라마 버전으로 압축한 ‘사랑하는 은동아 더 비기닝’은 풋풋했던 10대 시절과 누구보다 열띤 사랑을 나누는 20대를 지나 톱스타가 되기까지, 첫사랑 그녀 은동만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지은호(주진모 분)의 20년에 걸친 깊은 사랑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특히 섹시 콘셉트를 벗은 김사랑의 수수하고 밝은 여주인공 연기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네 이웃의 아내’ ‘인수대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을 연출한 이태곤 PD와 SBS 극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주니어 등이 출연하는 ‘사랑하는 은동아’는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오는 29일 저녁 8시4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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