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지 "남자는 관심 없지만 엑소는…"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5-05-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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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엑소

▲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여민지.(연합뉴스)

18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여민지가 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앞서 여민지는 지난 2013년 홍명보 자선 축구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여민지는 좋아하는 아이돌에 대한 질문에 “축구만 좋아해서 사실 남자에 관심이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래도 요즘 대세라고 하는 엑소 오빠들은 좋다"라고 덧붙여 취재진들을 폭소케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민지 월드컵 못나간거 너무 아쉽다” “여민지도 소녀는 소녀인것 같다” “여민지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 여민지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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