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생명보험은 일반암 대비 보장이 소액화된 유방암을 일반암과 동일하거나 더 크게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무)SAFE여성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무)SAFE여성암보험'은 25세부터 5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6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유방암 발병 비율이 높은 나이대에 보험료 인상없이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유방암과 일반암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여성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20년 납(40세 이후는 전기납)이다. 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2500만원, 유방암 의무특약 가입금액 1250만원일 경우 40세 연령 기준으로 월 3만9200원으로 일반암 및 유방암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다만 계약일 이후 2년 이내 유방암 진단 시는 ‘유방암 보장금액’의 10%, 유방암 이외의 일반암과 소액암으로 진단시는 각각 해당보장금액의 50%를 지급한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유방암은 치료비가 많이 들지만 2010년 이후 점차 소액화되어 그 동안 충분한 보장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여성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라이나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