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Bad blood’ 뮤비 공개한 ‘테일러 스위프트’·시즌 7로 종영한 ‘매드맨’

입력 2015-05-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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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테일러 스위프트 '배드 블러드' 뮤직 비디오 캡처)

1. 테일러 스위프트

1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배드 블러드(Bad blood)’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날 구글 검색어 1위에 올라. 배드 블러드 뮤직비디오는 공개 전부터 유명 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아.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제시카 알바, 레나 던햄, 마리스카 하지테이, 엘렌 폼페오를 비롯해, 모델 카라 델레바인, 신디 크로포드 등이 출연함. 일각에서는 배드 블러드를 케이티 페리를 겨냥한 ‘디스곡’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케이티 페리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SNS를 통해 “양의 탈을 썼다” 등 서로를 비난하는 글을 공개적으로 올리기도.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게시판

2. 매드맨

1960년대 유명 광고 제작자의 권력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매드맨’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매드맨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드라마로 국내에도 많은 시청팬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 매드맨은 존 햄, 엘리자베스 모스, 빈센트 카세이저, 재뉴어리 존스 등이 출연해 열연함. 주인공인 돈 드레이퍼 역할을 맡았던 배우 존 햄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드레이퍼로 산다는 것은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힘들었다”면서 그 동안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