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도 비행기 요금이 2만원… 에어부산 초특가 항공권 판매

입력 2015-05-18 14:54

에어부산이 제주도행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초특가 항공권을 준비했다.

에어부산은 18, 19일 양일간 부산-제주 항공권(편도)을 총액운임(기본운임,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1만9900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김포-제주는 2만4900원부터다.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탑승기간은 18일부터 7월 22일까지다.

이번 초특가 항공권 외에도 에어부산 ‘플라이 얼리(FLY EARLY)’항공권을 이용하면 싼 값에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에어부산 플라이 얼리 항공권은 탑승 3개월 전에 예약하는 항공권으로 매월 1일 3개월 뒤 여정을 예약해 발권을 할 수 있다. 제주노선의 경우 정상운임의 최대 75%까지 할인, 국제선도 전 노선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모바일 항공권을 이용해도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도 있다. 오는 22일까지 제주노선(김포, 부산) 항공권을 구매하면 5% 추가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탑승기간은 6월1일부터 7월 2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