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에서 4.25%로 - 마켓워치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최고채권투자전략가인 핌코의 빌 그로스는 미연준이 금년중 금리를 현재의 5.25%에서 4.25%로 1%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빌 그로스의 계산에 의하면 과거 15년 동안 명목성장률이 평균 5%의 추세를 보였고 연준은 명목성장률 수준을 평균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4.25%까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로스에 의하면 그의 예측이 미국의 경제성장이 이전 보다 훨씬 더 자산가격상승에 의존하고 있고 그것을 유발시킬 수 있을 정도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신념에 근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금요일 미국시장에서는 12월중 고용증가가 당초예상보다 훨씬 많은 16만 7000건으로 발표되면서 임박한 금리인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으로 재무부 증권을 비롯한 채권에 대한 팔자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