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 도자기 이도(yido), 밀라노 엑스포 협찬사 선정! 한식 세계화 앞장

입력 2015-05-18 10: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오는 10월 3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015 밀라노 엑스포’의 한국관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이윤신의 이도(회장 이윤신)가 한국 식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도는 한식 레스토랑에서 비비고가 선보인 테마메뉴를 이도 베스트셀러 라인인 온유, 청연, 흑율 3가지의 메인 테마 그릇에 담아 선보이고 있다.

단아한 화이트 컬러의 온유, 청자빛이 감도는 청연, 흙빛의 어두움이 감도는 흑율은 현대적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갖춘 원 플레이트 컨셉으로, 한식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밀라노 엑스포를 찾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도(yido)는 밀라노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국 수공예 도자기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국도자기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청연/온유/흑율 라인 등의 이도 그릇은 그릇에 담긴 음식을 더욱 빛나고 돋보이게 만들어준다는 찬사를 받았다.

작가로서의 이윤신 대표는 손으로 빚어 만드는 수공예의 가치와 생활 속 쓰임의 중요성을 고수하며, 한국 전통 도예를 세련된 현대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생활자기의 멋을 구현해왔다. 특히 이도는 한식을 넘어 양식, 일식, 퓨전 음식 등 동서양의 모든 음식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 ‘음식을 담아서 식탁 위에 놓았을 때 가장 빛이 나는 그릇’, ‘음식이 놓였을 때 담음새가 정갈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릇’등의 평을 받고 있다.

이도 관계자는 “2015 밀라노엑스포 참여를 계기로 한국 수공예 도자기와 식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며, “밀라노 엑스포 개최 기간 동안 많은 외국인들이 이도 수공예 도자기를 직접 체험하고, 음식과 그릇이 어우러졌을 때 발하는 한국 식문화의 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1일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개관식 행사에 참여한 이도의 이윤신 회장은 오는 하반기부터는 한국 식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미국, 프랑스, 벨기에 등 세계 각국에서 전시를 오픈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