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제조ㆍ예술의 융합'… KIAT, 창의융합콘서트 개최

입력 2015-05-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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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창의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의융합콘서트는 기술ㆍ인문학간 융합 활성화를 위해 인문과 기술분야 전문가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지식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스마트한 제조, 스마트한 예술’이다.

기술분야 연사로는 산업자동화 글로벌기업인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의 이순열 마케팅 총괄 상무가 나선다. 이 상무는 ‘차세대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로 보는 미래’를 주제로 스마트 제조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인문분야에선 전병삼 코이안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가 '로봇을 만난 예술'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행사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신길역 로망스’의 오프닝 공연이 예정돼 있다.

KIAT 김성재 산학협력단장은 “산업혁명과 정보화혁명을 지나 스마트 혁명으로 가는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에 스마트 기술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선착순 80명으로 참가 접수를 받는다.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기술인문융합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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