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다음달 23일부터 4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2015 첨단국방산업전'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국방 관련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의 국방시장 진출 기회를 촉진하고, 국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총 13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모집분야는 △개인장비 △화생방 △IT △정찰‧관측 장비 △보안ㆍ대테러장비 △교육‧훈련 장비 △소방분야 △RFID △차량 등이다.
주요 행사로는 첨단국방산업전, 전투발전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육군정보통신학교 등 9개 병과학교가 참여하는 ‘군 전투발전 세미나’가 행사기간 동시에 열린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국방‧군수산업 발전에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이 적용이 필수”라며, “기업 역시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도전과 기술개발 의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