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1000만 돌파, ‘아바타’ 넘고 역대 외화 최고

입력 2015-05-1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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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메인 포스터(마블스튜디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제작 마블스튜디오,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하 ‘어벤져스2’)이 개봉 25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 했다.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이자 2015년 개봉작 중 첫 1000만 영화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를 인용해 “‘어벤져스2’가 개봉 25일째인 17일 오후 5시 20분, 대망의 1000만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어벤져스2’는 종전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0만 돌파 기록이었던 ‘아바타’(39일)의 기록을 무려 14일을 당겼으며 역대 외화 2위 ‘겨울왕국’(46일), 3위 ‘인터스텔라’(50일)의 기록을 넘어섰다.

더불어 역대 2위 작품 ‘국제시장’(27일)과 ‘7번방의 선물’(32일), ‘광해: 왕이 된 남자’(38일)보다 빠른 흥행 추이로 최종 관객 수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에 ‘어벤져스2’는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부터 1000만까지 다시 쓰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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