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 민국 만세, 갓+도포 선비 변신…삼둥이표 “이리 오너라” 포복절도

입력 2015-05-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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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조선행 타임머신을 타고 한양구경에 나섰다.

오는 1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78회에서는 ‘벌써 일년’이 방송된다.

최근 녹화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도포, 봇짐, 갓, 덧신까지 차려 입고 ‘삼선비’로 변신해 경복궁을 시작으로 서울투어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선비로 변신한 대한, 민국, 만세의 서울투어의 시작은 경복궁이었다. 자유분방한 대한, 민국, 만세는 경복궁에 도착하자마자 삼단 분리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대한은 순순히 아빠를 따라가는 듯 했지만 갑자기 도주했고, 민국이는 아빠에게 붙잡힌 후에도 호시탐탐 도망갈 기회를 엿보다가 날렵하게 도망쳐 송일국의 진땀을 빼게 했다. 이어 만세도 가세하며 형들과 반대 방향으로 부리나케 달려가 폭소케 했다.

이어 간신히 송일국의 손을 잡고 경복궁에 입장한 대한, 민국, 만세는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건너온 듯 선비의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송일국이 “이리 오너라”라고 선창하자, 대한은 반듯한 장남표 “이리 오너라~”를 선보였다. 또, 민국은 장난기 가득한 “이리오너라~”, 만세는 “이리 오너라~얼른 오너라~어디 갔느냐”로 이어지는 호통 ‘이리오너라’ 3단 콤보를 선보였다. 경복궁은 시작에 불과했던 삼선비의 포복절도 한양 나들이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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