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털 팰리스 홈페이지 캡처)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이적 후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청용은 17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펼쳐지는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이후 3번째 출전이자, 첫 선발 경기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최전방에 마루앙 샤막을 배치한 가운데 2선에 이청용과 볼라시에, 펀천을 배치했다. 이청용에게 이번 경기는 알란 파듀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의 리버풀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이청용 화이팅",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의 리버풀, 꼭 이기길",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의 리버풀 경기 정말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