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출연 아이유, 생일 기념 여의도에 '아이유 숲' 조성…나들이 가볼까?

입력 2015-05-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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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엔 엔터테인먼트)

5월 16일, 가수 아이유의 생일을 맞이해 ‘아이유숲’이 서울 여의도에 조성돼 화제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아이유숲 프로젝트’는 팬들이 아이유의 생일을 기념하고자 진행한 ‘스타숲 프로젝트’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아이유 한국 오프라인 팬카페 ‘아잉유’에서 진행된 아이유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지지 하에 총 516만원이 모금되었다. 여의도 윤중로 부근에 조성된 아이유숲에는 왕벚나무, 자산홍, 회양목 등 약 250그루의 나무가 심어진 것.

아이유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아이유의 22번째 생일을 맞이해, 아이유가 숲처럼 사람들에게 휴식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라는 의미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내에 조성된 스타숲은 총 40여 개로, 그동안 김수현숲, 이종석숲, 하정우숲, 지드래곤숲, 엑소 디오, 백현숲 등 다양한 스타숲이 조성되었다.

한편 아이유는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1회에서 극 중 톱스타 신디(아이유)로 열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