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MA.CO)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전지현이 구찌(Gucci)의 공식 초청으로 칸국제영화제 참석 차 인천 공항을 통해 프랑스 니스로 출국하는 모습이 15일 포착됐다.
전지현은 이번 주말, 구찌가 후원해 온 고전 영화 복원 프리미어 시사회와 갈라 디너에 참석할 예정이다.
구찌는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 감독이 이끄는 필름 파운데이션(The Film Foundation)과의 협력 10주년을 기념하여 루치노 비스콘티(Luchino Visconti)의 영화 '로코와 그의 형제들(Rocco e i suoi fratelli, 1960)'의 복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제68회 칸 영화제의 고전 영화 부문의 일환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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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항 패션을 통해 전지현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2015 F/W 컬렉션으로 선보인 블루 컬러 실크 셔츠와 루즈한 핏의 블랙 팬츠로 군더더기 없는 시티 룩을 선보였다.
특히 공항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인 선글라스로 그녀만의 시크한 면모를 보였으며 2015 구찌 액세서리 아시아 광고 캠페인 모델답게 홀스빗 네크리스를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