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사고' 예비군 훈련장, 실사격 훈련 잠정 중단

입력 2015-05-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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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52사단 동원훈련장의 실사격 훈련이 잠정 중단된다.

국방부는 15일 새누리당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예비군 훈련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210연대를 제외한 다른 예비군 훈련 부대는 당초 계획대로 훈련을 진행한다.

국방부는 사격통제 교관과 조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예비군사격장의 안전시설을 일제 점검할 방침이다.

육군은 사격장 사격구역마다 조교를 1명씩 배치해 안전고리를 걸었는지 확인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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