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건강기능식품시장 진출

입력 2007-01-05 10:21수정 2007-01-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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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혈압조절용 기능식품 본격 판매

농심은 8일부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혈압조절 '안심 120 정어리 펩타이드' 를 판매한다.

‘안심 120 정어리 펩타이드’는 혈관수축을 유발시키는 변환효소 작용을 막아 높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에 따르면 10여년 간 연구개발된 정어리 펩타이드는 암스테르담, 시카고 등 국제혈압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로 국내 최초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건강기능식품은 동물실과 일부 인체 실험을 통해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앞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농심은 다양한 기능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시장은 2006년 기준 7000여 억원 규모로 식품업체로는 CJ, 대상, 동원F&B, 롯데제과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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