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황당 죽음 맞이한 김민수, 마지막 방송 등장하나...또 귀신으로? '제 2의 황마마'

입력 2015-05-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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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사망한 김민수가 재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한 매체는 김민수가 용인 에버랜드에서 전날 진행된 '압구정 백야' 마지막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연출자의 즉석 제안으로 촬영에 나섰다고 전했다.

물론 즉석 제안인 만큼 방송에 진짜 출연할지, 출연한다면 비중은 어느 정도인지 현재까지 알 수 없다.

다만 임성한 작가는 전작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황마마(오창석)를 마지막 방송에서 영혼으로 등장시킨 바 있어, 조나단 역할의 김민수 역시 영혼으로 재등장하지 않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 조나단으로 출연한 김민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사랑받던 중 백야와 결혼한 직후 황당한 죽음을 맞이해 임성한 작가의 데스노트가 발동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압구정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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