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드라마 '펀치'로 광주국제영화제 베스트 스타상 영예

입력 2015-05-15 09:48

▲광주국제영화제 드라마어워즈 베스트 스타상을 수상한 배우 서지혜(HB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지혜가 14일 2015 광주국제영화제 드라마어워즈에서 베스트 스타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스타상은 TV에서 큰 활약을 펼친 스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지혜는 올해 초 방영된 SBS 드라마 ‘펀치’에서 검사 최연진 역을 맡아 절제된 연기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서지혜는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주국제영화제 드라마어워즈는 최근 일 년 동안 한국 드라마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배우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SBS 드라마국 김영섭 국장, KBS 드라마국 배경수 부국장, MBC 드라마국 이창섭 부국장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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