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국주, "얼굴 붓는다"는 이현주 아나운서 발언에…"투샷 잡지마라"

입력 2015-05-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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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

(사진=방송 캡처)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5월의 여왕' 특집 편으로 전파를 탔다. 배우 황신혜, 방송인 이본, 컬럼니스트 곽정은,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현주 아나운서는 MC들로부터 아나운서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현주 아나운서는 "얼굴이 붓는 스타일이어서..."라고 언급하며 "볼 살이 있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현주 아나운서의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던 이국주는 쓴 웃음을 지으며 '풉'하고 웃음을 터뜨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국주는 카메라를 향해 "투샷 잡지 마세요"라고 요청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이어 "얼굴이 잘 부어 화면에 얼굴이 크게 잡힌다"고 밝히며 "운동을 해도 볼 상을 빼는 것은 항상 실패한다"고 덧붙여 다른 게스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이현주 아나운서는 이밖에도 KBS 아나운서 최종 시험을 앞두고 대학교 선배인 조우종 아나운서를 찾아갔던 사실을 언급했다. 당시 조우종 아나운서가 면접에 대한 정보는 제대로 주지 않은 채 매우 귀찮아 하면서 전화번호와 사는 곳 등을 물어 당황했다는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를 통해 이국주와 이현주 아나운서를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 너무했네" "해피투게더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 피식 웃은거 대박" "해피투게더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 투샷 잡으니 차이 많네" "해피투게더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 실수담도 웃기던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해피투게더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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