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테이스티로드’서 “갈 때가 됐나 봐요” 결혼 언급

입력 2015-05-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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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TV 방송화면 캡처)

박수진의 결혼 언급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수진은 9일 방송된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자신의 결혼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수진은 이날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나는 누구랑 결혼할지 진짜 궁금해”라는 리지의 말에 “진짜 궁금하다”라고 반응했다. 이어 리지가 “언니가 더 일찍 하겠다”라고 하자, 박수진은 “내가 너보다 먼저 하겠지?”라고 답했다. 이에 리지는 “머지 않았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수진은 “얼마 전에 드레스 입은 것 보니 예쁘더라고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갈 때 됐나봐요. 옛날에는 어른 옷 같이 안 어울리고 되게 어색했다, 화보 찍을 때. (웨딩드레스가) 어울리는 것 보니 갈 때가 됐나봐요”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박수진은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멋쩍은 태도를 드러냈다.

14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수진과 배용준의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키이스트는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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