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피앙세' 박수진 웨딩드레스 인증샷 새삼 화제…면사포 쓴 화사한 미모

입력 2015-05-15 07:04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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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배용준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박수진의 웨딩드레스 인증샷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13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오늘 결혼해요. 촬영 끝! 여러분 진정 아니에요 아니야. 친척들 전화하지마. 뮤직비디오 촬영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웨딩드레스와 입고 면사포를 쓴 채 화사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당시 공개된 박수진의 웨딩드레스 인증샷은 지난달 21일 공개된 김필의 신곡 ‘메리 미’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박수진의 웨딩드레스 인증샷은 깜짝 결혼 발표 소식과 함께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4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수진과 배용준의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키이스트는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