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 제주도 라이프 궁리하다 유연석에게..."샌드백이 돼 줄게" 설레는 로맨스 시작 '기대'

입력 2015-05-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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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맨도롱 또똣' (사진=MBC)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의 제주도 로맨스가 시작된다.

14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홍정은 홍미란 극본, 박홍균 연출) 홈페이지에는 이정주(강소라)가 백건우(유연석)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 2회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백건우는 이정주가 말기암 환자라고 믿게되면서 정주에게 호의를 베푼다.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건우는 바닷가에서 울고 있는 정주에게 "위로가 필요하면 샌드백이 돼 줄게, 껴안아도 좋다"라며 위로하기도 한다. 정주는 백건우의 호의가 싫지는 않다.

정주는 제주도에서 살 궁리를 하다 건우를 찾아와 "여기서 한 번 죽을 때까지 살아보려 한다"라고 선언하고, 송정근(이성재)은 건우가 친 사고를 해결하던 중 정주를 만나게 된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에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맨도롱 또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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