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3일 겨울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전 및 송금수수료를 최고 60%까지 감면해주는 ‘새해맞이 환전·송금 사은행사’를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은행 지점에서 환전을 하는 모든 고객은 환전수수료를 최고 60%까지 우대받는다. 환전을 하는 모든 고객은 최고 50%까지 우대받으며 , 재환전시에는 최고 60%까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외국통화 미화 1000달러(여행자수표는 미화 2000달러 상당) 이상 환전시에는 해외여행자보험을 은행에서 무료로 가입 해준다.
송금을 하는 고객은 지정송금시 최초 송금수수료를 면제받으며, 2회차부터는 50%를 감면받는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동안 푸짐한 사은품과 경품도 제공한다. 먼저 AMEX 여행자 수표를 미화 10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26명을 추첨해 국민관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 ▲환전 미화 1000 달러 이상 ▲송금 미화 2000달러 이상을 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여행용 세면도구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겨울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전/송금고객에 대한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이 기간동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방학기간 중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은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유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