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맞춤형 힐링 음악 안마의자' 특허 획득

입력 2015-05-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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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사용자 맞춤형 힐링 음악 안마의자’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마의자에 부착된 센서가 사용자 생체 리듬을 분석하고, 측정된 스트레스 지수를 근거로 맞춤형 음악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출력되는 음악의 리듬이 반영된 안마 패턴을 구성해 맞춤형 힐링 음악ㆍ안마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뮤직테라피 전문업체 등과 협업을 통해 힐링 음악 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조경희 대표는 “이번 힐링 음악 특허 등록으로 바디프랜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함은 물론, 안마의자가 단순한 마사지 기능 제품을 넘어 힐링 플랫폼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현재 국내 302개, 해외 55개 등 총 357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안마의자 업계 최초로 한국지식재산평가거래센터로부터 단 4개의 특허만으로도 14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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