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석정, 여자 육종완 별명에 입 열어 "그렇게 심하게 생겼다니…"

입력 2015-05-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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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석정, 여자 육종완 별명에 입 열어 "그렇게 심하게 생겼다니…"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황석정이 자신의 별명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나 혼자 산다'의 김동완 육중완 강남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황석정은 "'나 혼자 산다'에서 평소 하던 대로 찍어야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황석정은 "있는 대로 안하고 집을 정돈하면 제 자체가 이상해지니까 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침에 일어난 모습이 육중완과 비슷하다고 말했고 황석정은 "그렇게 이상하게 생긴 줄 몰랐다. 모르고 찍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황석정, 여자 육종완 소식에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황석정, 여자 육종완 묘하게 닮았네" "'라디오스타' 황석정, 입담 재밌는데 좀" "'라디오스타' 황석정-육종완, 커플로 등장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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