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소비자 접점 마케팅 대폭 강화

입력 2015-05-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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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액정 무상교체’ 혜택에 ‘별도 후면커버 제공’ 옵션 추가

▲LG전자 모델이 삼성동 코엑스몰 내 센트럴 플라자 'G4 소비자 체험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G4’의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이달 31일까지 G4를 구매한 고객에게 1년간 액정 무상교체를 제공하는 ‘더블케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소비자가 액정 무상교체 대신 별도 후면커버 5종 가운데 1종을 선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제3회 LG 모바일 사진대전’을 진행한다. 2013년부터 LG 스마트폰 카메라의 우수성 전파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LG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만의 작품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면 사진전문가가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을 준다.

지난해 두 번째 행사는 경쟁률이 1000대 1을 넘을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올해 경품은 그리스 산토리니, 체코 프라하, 홍콩 여행상품권과 포켓포토 등이다.

LG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삼성동 코엑스 내 센트럴 플라자에서 G4 소비자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방문객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체험존은 △G4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전시부스’ △어두운 환경에서 G4 카메라 촬영을 체험할 수 있는 ‘블랙박스’ △돔 형태의 투명유리 천장에 띄워진 대형 ‘애드벌룬’ △체험존 주변 기둥에 설치된 ‘디지털 옥외광고’ 등으로 구성됐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철훈 상무는 “G4의 카메라와 천연가죽을 직접 체험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고객 접점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더 많은 소비자가 G4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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