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2' 직구 이어 경고 날린 권율...윤두준 "정리하고 있다", 서현진 마음은 어디로?

입력 2015-05-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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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2, 식샤를 합시다 2

▲'식샤를 합시다 2'(사진= tvN )

'식샤를 합시다 2' 권율이 윤두준에게 경고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2회에서는 이상우(권율)와 구대영(윤두준)이 백수지(서현진)를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우는 대영을 만나 "너 수지 씨 좋아하냐. 나 사실 캠핑장에서 네가 수지 씨한테 키스하려고 하는 거 봤다"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마음을 들킨 구대영은 "수지 좋아하는 건 아직 모르겠는데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 건 맞다. 마음 더 커지기 전에 정리하려고 했다. 정리하는 중이다. 걱정하는 일 없도록 하겠다"라고 고백했다.

이상우는 "수지 씨가 좋다. 처음엔 편하게 만나려고 했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잘 맞는다, 놓치고 싶지 않다. 걱정돼서 말하는 게 아니라 경고하는 거다. 그리고 난 너도 좋아"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

이후 대영은 수지와 거리를 두기 위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거짓말을 했고, 반면 상우는 수지와 가까워지기 위해 오페라와 고급 레스토랑을 미리 예약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짝사랑하던 상우와 교제를 하게 된 수지는 그와의 경제적인 격차는 물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못하고 끌려다니기만 하는 연애에 피로감을 느끼는 듯 대영에게 편안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 향후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수지는 특히 여자친구가 있다는 대영의 말에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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