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완주군청 청사에서 임정엽 완주군수 및 서제일 완주군의회의장 등 주요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청출장소(봉동지점장 김종복)' 개점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농협과의 금고 계약이 만료돼 공개경쟁을 통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금고업무를 맡을 수탁자로 전북은행을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신속한 금고업무 수행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일에 점포를 개점했다고 전했다.
홍성주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변화의 새물결 도약하는 완주를 열어나갈 이곳 군청사에 전북은행이 개점됨으로써 자치행정과 지역금융의 결합을 촉진함은 물론 지역기업과 군민들에게 금융지원 확대 및 다양한 금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3761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