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팩토리
배우 소지섭이 ‘맨도롱 또똣’에 깜짝 출연한다.
1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1회에서는 소지섭이 제주도에 거주하는 카페 주인으로 우정출연한다. 소지섭은 2013년 드라마 ‘주군의 태양 ’에서 인연을 맺은 홍자매 작가들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맨도롱 또똣’ 촬영 장소인 제주도까지 달려가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소지섭이 출연한 장면은 7일 제주도 한림읍 귀덕리에 위치한 한 바닷가 근처 카페에서 촬영됐다. 이날 소지섭의 촬영은 오후 1시부터 시작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지섭은 ‘맨도롱 또똣’ 현장을 첫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갔다.
‘맨도롱 또똣’의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깜짝 출연 제의에 흔쾌히 제주도까지 달려와 준 배우 소지섭에게 감사하다”며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소지섭의 깜짝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앵그리맘‘ 후속으로 방영되는 ‘맨도롱 또똣’은 홍자매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유연석과 강소라가 아름다운 자연이 숨쉬는 섬 제주를 배경으로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