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전용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 전 세계 300만 다운로드 달성해

입력 2015-05-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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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SW 전문기업 넥스트리밍(대표이사 임일택)이 선보인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KineMaster)이 누적 다운로드 300만(5월 12일 기준)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키네마스터는 안드로이드용 동영상 편집 앱으로, 다양한 편집 기능과 편리한 사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다양한 미디어와 리뷰 사이트에서 안드로이드 Top 10 동영상 편집 앱으로 수차례 소개된 바 있으며, 150여 개 국가 구글플레이의 추천앱으로 피쳐드 됐다. 4월부터는 한국을 빛낸 앱으로 소개되며 명실상부한 안드로이드용 동영상 편집 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PC용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가능한 다양한 편집 기능을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영상을 잘라 붙이는 기본적인 영상 편집, 영상의 분위기에 맞는 테마를 적용해 다양한 화면전환 효과와 필터, 자막, 배경음악을 덧붙일 수 있다. 또한 빠른 렌더링 기술을 이용해 즉석에서 편집된 내용을 확인하고 FullHD(1080p)까지 다양한 해상도로 저장하여 유튜브나 클라우드, SNS로 실시간 공유도 가능하다.

앱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우선적으로 반영하며 꾸준한 기능 개선을 하는 키네마스터는 수준 높은 편집 기능을 갖추기 위한 메이저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안드로이드 롤리팝의 최신 디자인을 적용하고 보다. 이는 오는 6월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키네마스터 개발 및 서비스 총괄을 담당의 한형석 사업부장은 “키네마스터의 이번 메이저 업데이트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편집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유튜브는 물론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강조하고 있는 ‘동영상’ 서비스의 흐름에 맞춰 동영상 공유를 위한 필수 앱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네마스터는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beGLOBAL SEOUL 2015(비글로벌 서울 2015)'에 참가한다.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사용자, 투자사,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휴 등을 위한 프로모션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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