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샤키야' '네팔 또 지진'
(사진=수잔 인스타그램)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서 활약중인 네팔의 수잔 샤키야가 네팔에서 또 한 번 발생한 지진을 언급하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수잔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네팔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통화했다"고 밝히며 "1시간 정도 전부터 지난번 지진때 같은 강도로 흔들려서 현재 동네 운동장에 마을 사람들과 대피해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잔은 "네팔거주 한국인들의 카톡방에서 주고 받는 내용으로는 카트만두 시내쪽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지난 지진때도 피해가 많았던 박타푸르 쪽은 건물들이 붕괴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워낙 경황이 없어서 구체적인 피해상황은 모르겠다고 한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수잔은 "네팔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는 글귀가 새겨진 사진을 게재해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수잔이 네팔에서 일어난 지진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네티즌은 "수잔 네팔 또 지진, 수잔 마음이 정말 아플 듯" "수잔 네팔 또 지진, 여진도 있지 않을지 걱정" "수잔 네팔 또 지진, 많이 기도해야 할 듯" "수잔 네팔 또 지진, 이번으로 더 이상 지진 없기를"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수잔 샤키야' '네팔 또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