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소속 박주호, 스위스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득녀…한국 페이스북 통해 전해

입력 2015-05-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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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득녀'

▲박주호(사진=AP/뉴시스)

독일 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 05에서 활약중인 박주호가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인츠 구단은 한국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2일 "박주호 선수가 어제부로 건강하고 귀여운 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두 모두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박주호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박주호는 스위스 리그 FC 바젤에서 활약할 당시 만난 스위스 국적의 여자친구와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의 여자친구는 6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이라는 사실만 알려졌을 뿐 신상이 언론에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아 에이전트사는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박주호는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합류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따라서 박주호는 병역혜택을 받게 됐고 올시즌 이후 곧바로 귀국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박주호 득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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