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에 대한 여진구 반응은? "설레고 떨려"…김래원ㆍ이민호 반응과 비교하니

입력 2015-05-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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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소년 정재민(여진구 분)과 인간의 진심을 믿지 않은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설현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 자리한 여진구는 "내 실제 나이가 19세인데 작품 속 나이와 비슷해 현장에서 설현과 주고받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면 시청자 역시 감상에 젖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잘 웃고 밝은 여자가 이상형인데 설현과 함께 있으면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고 말하며 "연기 호흡을 하면서 설렘과 떨림을 느끼기도 한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설현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강남 1970'에서 이민호, 김래원 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당시 시사회에서 김래원은 "대기실에서 한 번 마주친 것이 전부"라고 밝혔지만 "시사회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민호 역시 제작발표회를 통해 설현의 댄스 실력을 언급하며 "매우 즐거웠던 날"이라고 밝혀 관심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여진구와 조금 다른 표현을 쓰긴 했지만 모두 설현에 대한 호감을 나타낸 것,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설현과 여진구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설현에 대한 반응을 모두 같은 듯"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기대되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이것도 웹툰이 원작인가?"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공상소설 같은 장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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