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과학교육원은 제37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열고 전국학생발명경진대회의 출품작품 25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5편의 학생발명품은 전국대회에 출품되며, 9000여 작품 중 선정됐다.
교육원 관계자는 "심사는 교수와 변리사 등 발명에 관한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됐다"면서 "올해는 많은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입상실적을 거두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 창의력과 상상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선정된 25작품은 오는 7월 초까지 보완지도 등으로 작품의 질을 향상시켜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된다.
전국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며, 7월 초순까지 심사를 마친 후 같은 달 29일 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