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이종현 '오렌지마말레이드' 설현 여진구 이종현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오렌지마말레이드' 설현이 이상형으로 여진구를 꼽았다.
설현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금요 미니시리즈 '오렌지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여진구와 이종현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느냐"는 질문에 "이종현도 좋고 여진구도 좋다. 다만 이종현은 유부남이기 때문에 나는 여진구가 좀 더 이상형에 가깝다"고 밝혔다.
설현은 여진구의 첫인상에 대해서도 "아역배우에 대한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 어릴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며 "남자답고 어른스러웠다"고 말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오렌지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18세 소년과 인간의 진심을 믿지 않는 뱀파이어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이날 '오렌지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는 여진구, AOA 설현, 이종현, 길은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