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12일 하나대투증권 차세대 시스템 SI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은 주사업자인 하나아이앤에스가 온라인채널과 인프라를, SK C&C는 계정계·정보계·인프라 아키텍처 등을 구축한다.
SK C&C는 하나대투증권의 모든 영업점과 인터넷, 모바일, 고객센터, HTS 등 모든 고객 접점 채널을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 채널’을 구축한다.
또 그동안 분산관리 됐던 고객·채널·상품·경영정보·자산 등 하나대투증권 핵심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 중심의 통합 상품 관리 체계를 구현할 방침이다.
아울러 복수 종목·계좌 일괄주문, 선물 스프레드 주문, 위험 헤지 매매 계좌 제공 등 통합적인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SK C&C는 하이브리드 설계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 개발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