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3일 화일약품에 대해 올해 기존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위에 코엔자임Q10과 항생제 완제품 시장 진출로 외형 및 수익성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헌 연구원은 "새로운 시장인 코엔자임Q10을 첨가한 건강식품 원료시장의 선점 효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또한, 항생제 생산시설의 인수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화일약품의 주가는 2007년 예상 PER(주가수익률)기준으로 11.12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코엔자임Q10 성장으로 인한 실적 증대와 새로운 성장동력에 비춰볼 때 주가는 향후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