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2002년 입국 금지 후 중국서 영화만 8편 촬영

입력 2015-05-12 09:43수정 2015-05-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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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2002년 입국 금지 후 중국서 영화만 8편 촬영

(사진=뉴시스)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금지를 당한 유승준 씨가 13년 만에 입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입국금지를 당했다. 때문에 주로 중화권에서 활동했다.

유승준은 중화권에서만 '대병소장', '분수달인', '봉배도저', '맨오브타이치', '바링허우 아빠', '쌍성계', '소림사 2014', '드래곤 블레이드'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유승준은 지난 3월에는 자신의 웨이보에 "베이징에 돌아왔어요. 여러분 '드래곤 블레이드' 보셨나요? 몇 초가 나오지만 최선을 다했어요. 전 아직 보지 못했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출연 영화를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12일 노컷뉴스는 신현원프로덕션(대표 신현원)가 "오는 19일 밤 유승준의 심경 인터뷰를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신현원 대표는 뉴욕과 중국 등을 수소문한 끝에, 지난 4월 베이징에서 유승준을 만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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