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전 문학 정복해야 명문대가 보인다… 한국톨스토이 출판사‘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 출시

입력 2015-05-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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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전 문학 전집 출시… 추천도서로 선정

고전 작품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막상 고전 작품을 잡고 끝까지 읽어내기가 쉽지 않다. 어려운 단어에 당시의 사회 문화적 배경을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 힘든 내용까지 있어 성인조차 우리 고전 작품을 읽고 그 참맛을 알기가 어렵다. 하지만 교과과정에서 우리 고전 작품의 비중이 커지면서 초, 중, 고등학교에서 우리 고전 작품 읽기가 중요해졌다.

이런 가운데 초등학생들을 위한 수능 완벽 대비 한국 고전 문학 전집이 출시되어 화제다.

한국헤르만헤세 출판 그룹의 국내 전집 출판사 한국톨스토이에서 출간한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서울대를 비롯해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에 이르는 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 145편 전문을 총망라한 전집이다.

학년별로 10종이 넘는 초, 중, 고 국어 교과서 및 18종 문학 교과서에 실린 고전문학 작품을 꼼꼼하게 검토하여,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고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작품, 수능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 등을 뽑아 60권으로 엮었다.

특히 초등전집인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작품별로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국어와 문학 교과서에 수록 및 연계된 작품 상황을 자세히 밝혀 놓아, 해당 작품을 교과서에서 직접 찾아보며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인 우한용 박사와 고려대 국문과 교수인 김기형 박사가 꼼꼼하게 감수해 작품 분석 신뢰도를 높였다.

전집을 구매해 놓아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지 않으면 안 된다. 초등전집인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전집을 한 번 잡은 아이들이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도록 구성했다. 우리나라 내노라하는 작가들이 원전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해 주는 글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이 어우러져, 고전문학 읽기에 더욱 흥미를 갖게 하였다. 또한, 본문 속에 작품과 관련된 방대한 사진 자료들을 구성하여 책 읽기를 더욱 실감 나게 해 준다.

작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도입 만화’를 구성해 책을 접하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작품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본문 중간에도 작가나 작품과 관련된 설화를 만화로 엮은 페이지가 있어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했다.

한국톨스토이 출판사 초등전집인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고전 소설뿐만 아니라 가전체 소설, 수필, 향가, 가사 등 모든 갈래의 고전문학 대표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균형 있는 문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60권 각 권마다 책을 읽기 전에 사자성어를 작품의 주제와 함께 실었으며 독후 활동으로 논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했다.

한편, <필독도서 우리고전문학>은 소년한국일보 추천도서에 선정되며 ‘초등전집추천’, ‘초등필독도서’, ‘초등한국고전’ 등으로 입소문 나고 있다.

현재 한국헤르만헤세 공식 블로그에는 서평 진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tolstoi-book.co.kr/v2.0/event/event_view.html?event_seq=19&search_txt=) 및 전화(031-715-7722)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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