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고은미, ‘택시’서 8세 연상 사업가 남편과 러브 스토리 공개

입력 2015-05-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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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고은미, 장영남이 ‘택시’에 출연한다.

12일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연출 이재현)’에 탑승해 러브스토리를 전하다.

먼저 오늘(12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고은미가 방송 처음으로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8살 연상의 사업가와 화촉을 올린 고은미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녹화에서 고은미는 배우자와 연애하는 동안 약과 영양제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늘 포근하고 편안하게 해줘 마치 봄 같았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한껏 자랑해 ‘택시’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1주년 기념일에 신혼집을 선물 받으며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달콤한 이야기와 신혼살림을 시작하는 단독주택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지난 2011년 연하남과 가정을 이룬 장영남은 “남편이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데, 강의에 젊은 학생들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하면 솔직히 긴장이 되곤 한다. 때로는 가끔 질투를 티 내기도 했다”고 귀여운 고백을 전해 눈길을 끈다. 또한 장영남은 연애 당시에는 정말 많이 싸웠고, 프러포즈를 받은 날에도 이별까지 결심하고 다투는 등 마치 살얼음판 같았지만 어느새 자연스럽게 흘러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 밖에도 골드 미스에서 품절녀가 된 두 배우는 인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고은미는 “결혼적령기는 사람마다 각기 다른 것 같다. 넓고 깊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으며 장영남은 “인연은 늘 가까이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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