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첫날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9년 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원20전 떨어진 925원60전에 거래를 마쳤다. 전반적인 달러 약세 분위기와 수출기업의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780원1전으로 거래를 마감해 지난 1997년 10월 27일(771원4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해년 첫날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9년 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원20전 떨어진 925원60전에 거래를 마쳤다. 전반적인 달러 약세 분위기와 수출기업의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780원1전으로 거래를 마감해 지난 1997년 10월 27일(771원4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