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10.6% 1위…‘화정’·후아유’ 뒤따라

입력 2015-05-1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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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시청률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시청률 10.6%로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시청률 9.5%,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는 시청률 5%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의 분노를 일으킨 서봄(고아성)이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연희가 서봄에게 “니가 처음에 입고 왔던 옷 그대로 입고 나가라”고 하자, 서봄은 “처음에 올 때 진영(이준)이는 뱃속에 있었다. 엄마랑 둘이 키우려고 했다가 뜻하지 않게 여기서 낳았다. 다시 뱃속에 담을 수 없으니 처음에 왔던대로 데리고 돌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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