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올슨, 톰 히들스턴과 열애?…매리-케이트ㆍ애슐리 올슨 쌍둥이 배우와 자매로도 잘 알려져

입력 2015-05-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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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올슨'

(사진=엘리자베스 올슨 인스타그램)

'어벤져스'에서 악당 로키 역을 맡은 톰 히들스턴과 스칼렛 위치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미국 언론들은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며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아직 열애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지난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 영화는 '올드보이'의 미국판으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으로 엘리자베스 올슨은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자매들 역시 배우로 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메리-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이 그들이다. 메리-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은 1986년 6월 13일생으로 쌍둥이 자매다. 이에 반해 엘리자베스 올슨은 이들과 세 살 터울의 동생이다.

한편 엘리자베스 올슨의 자매들도 배우라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엘리자베스 올슨, 이름보니 자매인 줄 알겠네" "엘리자베스 올슨, 세 자매가 모두 배우네?" "엘리자베스 올슨, 부모가 아니라 자매가 배우였군" "엘리자베스 올슨, 어벤져스에서 정말 대박이던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엘리자베스 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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