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아이유 앞으로 온 쌀화환... "엄청나"

입력 2015-05-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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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프로듀사' 제작발표회장에는 팬들이 보낸 '쌀화환'들이 가득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는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가 참석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중국 등 각국의 팬들이 보낸 쌀화환이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내에서 탑스타로 인기하고 있는 김수현의 앞으로 온 쌀은 10톤이 넘었다.

또 아이유 팬들은 쌀화환과 함께 라면 600개로 만든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아이유 앞으로 보낸 화환에는 '올여름은 얼음공주 신디로 채널얼음'이라는 문구가 적혀있기도 했다. '신디'는 프로듀사에서 맡은 아이유의 배역 이름.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이다.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이기도 하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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