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중국 팬들에 “진심으로 감사, 부족한 점 마음으로 알아달라” [‘프로듀사’ 제작발표회]

입력 2015-05-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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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김수현이 중국 팬들에 대한 감사를 내비쳤다.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에는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참석했다.

예능국 어리바리 신입 PD 백승찬 역의 김수현은 이날 “오늘(11일)도 마찬가지고, 여러 곳에서 찾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전에는 외계인(‘별에서 온 그대’)이었는데, 신입사원 역할을 맡아서 많이 부족한 점을 어필하게 될 텐데 마음으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중국 팬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도 김수현은 전작 ‘별에서 온 그대’ 흥행에 이은 출연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크게 부담을 사서 느끼려고 하지는 않고 있다. 최대한 내려놓고, 힘이 많이 안 들어갔으면 하고 있다. 물론 ‘프로듀사’가 잘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또 “‘프로듀사’가 힘을 뺐다는 것에서 가벼운 작품은 아니고 여느 때와 똑같이 연습하고 만들고 많은 기대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동안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이는 첫 예능 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 표민수 PD가 뭉쳐 실감나는 예능 현장과 방송국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한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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