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서강준 목에 칼 들이대는 이연희 "살아서 날 구하라고"...거래 성사될까

입력 2015-05-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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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사진=mbc)

월화드라마 '화정' 이연희가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 은밀한 거래를 시작한다.

11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 홈페이지에는 정명(이연희)이 조선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주원(서강준)과 이타치(오타니 료헤이)가 만나도록 돕는 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정명은 누군가에게 "이타치를 만날 수만 있게 해줘. 어때 다리 좀 놔줄 수 있겠어?"라고 제안한다.

이어 주원이 "체포된다면 그것은 온전히 나의 명으로 벌어진 일"이라며 위험한 일을 앞둔 듯 당부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에도에서 유황 밀거래가 포착되면 사형을 면하지 못하는 상황. 이에 두 사람은 최대한 은밀한 거래를 성사시키려 한다.

정명은 "은혜, 그 말 꼭 기억해두시오. 내가 아주 어려운 부탁을 할 수도 있으니"라고 말해 조선으로 돌아가게 해달라는 부탁을 할 것임을 암시했다.

그러나 정명은 위기가 닥친 듯 "무슨 일이 있어도 조선으로 가야해"라고 결연한 의지로 다짐한 뒤 주원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당신은 살아서 날 구하라고"라고 목소리를 높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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